고려대 일반대학원 총학생회 등 10개 학내 단체는 1일 고려대 서울 안암캠퍼스 학생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학원생 성추행과 금전 착취 혐의를 받는 H교수를 파면하라고 학교 측에 요구했다. 총학생회 등은 "피해자로부터 사건이 접수된 지 239일이 지났지만 학교 측의 미온적 대응으로 아직 징계위원회 소집만을 기다리는 중"이라며 "이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H교수 측으로부터 협박과 고소·고발까지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H교수 측은 오히려 피해자들을 '꽃뱀'으로 모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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