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역사학자 중 한 명인 에릭 홉스봄이 95세를 일기로 타계했다고 유족들이 1일 발표했다. 유족들은 폐렴을 앓던 고인이 전날 밤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설명했다. '극단의 시대' 등 저서로 알려진 홉스봄은 영국 공산당원 자격을 수십년간 유지하는 등 좌파 성향을 보여 왔다. 홉스봄은 2011년 마지막 저서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를 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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