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요코하마시가 역사 왜곡 교과서로 파문을 빚은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새역모) 사건이 기술된 교과서를 산하 고등학교가 채택하려고 하자 제동을 걸고 나섰다. 29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요코하마시 교육위원회는 지난 3일 시립 고교 9개교 중 4개교가 내년부터 짓쿄(實敎)출판사 발간 일본사를 교과서로 채택하겠다고 요청한 데 대해 다른 출판사 책을 선택하라고 지시했다. 짓쿄출판사의 교과서에는 새역모의 역사왜곡 운동과 관련해 '일본의 침략 가해 사실을 기록한 교과서를 자학적이라고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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