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42세 일본인 투수 사이토 다카시가 31일(한국시각) 메이저리그에 복귀한다. 왼쪽 허벅지를 다쳐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사이토는 지난 8월 14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8월 29일 루키 리그 경기에 등판해 구위를 점검했다. 빅리그 승격은 올스타전 직후인 7월 21일 이후 40일 만이다. 2006년 요코하마에서 LA 다저스로 이적한 사이토는 첫 해 다저스 신인 최다 세이브인 24세이브를 기록했다. 2007년에는 감독추천선수로 올스타전에 나갔고, 2승1패39세이브, 평균자책점 1.40을 기록했다. 36세의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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