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가 혈투가 예상되는 그룹A 14라운드를 앞두고 담금질에 들어간다. 전북은 지난 26일 울산과의 30라운드를 끝으로 3주의 A매치 휴식기를 가진다. 4일간의 꿀맛 휴가를 끝낸 선수단은 30일 다시 소집됐다. 올시즌 처음으로 도입된 스플릿시스템으로 우승 경쟁은 더욱 치열하게 됐다. 2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전북은 훈련 캠프를 목포에 차리고 전력 극대화를 꾀할 예정이다. 30라운드까지 전북은 17승8무5패, 승점 59점으로 2위에 자리잡았다. 1위 서울(64점)과는 승점 5점차 밖에 나지 않는다. 충분히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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