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카고 도심의 고급 호텔에서 '냉방병'으로 알려진 레지오넬라균 감염 환자가 집단 발생, 2명이 사망했다. 28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은 보건국 발표를 인용,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5일 사이 시카고 JW 메리어트 호텔에 투숙한 후 레지오넬라 감염 증세를 보였던 8명 가운데 2명이 결국 사망했다"고 전했다. 메리어트 호텔 측은 해당 기간 투숙객 8천500명 가운데 80%(28일 현재)에 발병 사실을 통보했고 나머지 인원에 대해서도 계속 연락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감염 환자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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