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현 선진통일당) 이용재 전 대변인(60)이 유동천 제일저축은행 회장(72ㆍ구속기소)의 허위 진술로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전 대변인은 "유 회장이 검찰에서 한 허위 진술 때문에 구속기소돼 6개월간 수감생활을 하고 정치적ㆍ사회적 명예를 잃었다"며 1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이 전 대변인은 부산자원 박모 대표가 제일저축은행으로부터 400억원의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유 회장에게 알선하고 20억원을 챙긴 혐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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