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이대호 기자] '육상부'. 빠른 발로 기동력을 앞세운 야구를 펼치는 두산 베어스의 팀컬러를 가장 잘 나타내는 말이었다. 그렇지만 올 시즌엔 급감한 도루 등으로 육상부다운 위용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렇지만 두산은 이번 주말 3연전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맞아 육상부다운 위용을 드러냈다. 29일 양 팀의 3연전 1차전에서 고영민의 빠른 발을 앞세워 승리를 거뒀던 두산은 30일 경기에서도 주력을 이용해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그것도 싹쓸이 1루타였다. 0-1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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