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남한의 무기도입사업에 대해 30일 "군사적 대결과 군비경쟁을 격화시키고 정세를 더욱 첨예화시키는 무분별한 망동"이라고 비난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조평통은 이날 서기국 보도를 통해 "역적패당은 올해 미국과 백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액수의 무기구매 계약체결을 완료하는 것을 임기 말 '최우선 국정과제'로 내세우고 있다"며 "인민들의 혈세를 미국 상전에게 섬겨 바치고 부정축재해보려는 추악한 범죄행위"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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