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이대호 기자] 두산 베어스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31)가 완투쇼를 펼치며 다승 공동선두로 도약했다. 니퍼트는 30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2 팔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6피안타 4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경기 초반엔 제구가 흔들렸지만 팀이 경기를 뒤집은 뒤 안정감을 찾아 롯데 타선을 효율적으로 틀어막았다. 이날 승리로 니퍼트는 시즌 9승(4패)째를 추가하며 삼성 장원삼과 함께 다승 부문 공동선두로 뛰어올랐다...
You are receiving this email because you subscribed to this feed at blogtrottr.com.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