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서울 꼭 이기고 싶었는데 아쉽다" Jun 28th 2012, 13:31 | "개인적으로 꼭 이기고 싶은 경기였다."박항서 상주 감독의 표정에 아쉬움이 가득했다. 몇 번이나 허공을 바라보며 아쉬움을 달랬다.상주가 28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18라운드 서울전에서 0대1로 패했다. 박 감독은 경기전 "서울에 이기면 감독으로서 할 수 있는 건 다해주겠다"며 선수들에게 당근책을 제시했을 정도로 서울전 승리에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허언에 그쳤다. 이날 패배로 지난해부터 이어져오던 서울전 3연패를 끊는데 실패했다. 경기력에서 앞서고도 승점 3을 얻지 못해 더욱 아쉬웠다. "준비도 잘했고 선수들도 최선을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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