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26)가 결혼계획에 대한 질문에 재치있게 대답하며 피해나갔다. 29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는 보아의 자동차 광고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관심을 끈 것은 보아의 결혼계획이었다. 1986년생인 보아는 "어느덧 결혼한 나이가 되었는데 결혼 얘기는 못 들어봤느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결혼을 빨리하라는 가족의 말은 아직 듣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리포터는 "올 추석에 결혼에 대한 질문을 받는다면 어떻겠느냐"고 재차 물었다. 이에 대해 보아는 "글쎄…. 결혼은 혼자 하나"라며 재치있게 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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