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목동, 고유라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우완 이보근(26)이 시즌 두 번째이자 마지막 선발 등판에서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보근은 30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3이닝 5피안타 1탈삼진 1볼넷 4실점을 기록했다. 이보근은 이날 2⅓이닝 5실점으로 무너진 삼성 선발 브라이언 고든에 이어 바로 마운드를 내려왔다. 주로 중간투수로 마운드에 오르던 이보근은 이날이 2005년 데뷔 후 네 번째 선발 등판이자 지난 22일 목동 KIA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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