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국화 전인권 "대마초 수감 당시, 소설가 박민규가 탄원서 받아줘" Sep 30th 2012, 07:44 | MBC '놀러와'에 출연한 들국화가 소설가 박민규와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들국화는 보고 싶은 사람들의 이름과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던 중 마지막에 보고 싶은 사람으로 뜻밖에 박민규를 거론했다. 박민규는 '이상 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로,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전인권은 "대마초로 4번째 수감되던 당시, 박민규가 소설가들에게 탄원서를 전부 받아다주었다. (하지만 박민규와) 개인적인 친분은 전혀 없다. 박민규는 그저 들국화의 팬이다"라고 말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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