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김태우 기자] 10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된 LG에는 한가득 아쉬움만 남았다. 김기태(43) LG 감독의 심정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밝은 내일을 기약하는 자세는 잊지 않았다. 김 감독은 28일 잠실 넥센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많은 일이 있었다"고 시즌을 되돌아봤다. LG는 시즌 초반 베테랑 선수들의 분전과 젊은 선수들의 가세로 상승세를 탔다. 그러나 그 상승세는 시즌 중반을 기점으로 완전히 꺾였다. 선수층이 얇다는 근본적인 약점을 극복하지 못했고 결국 또 한 번 포스트시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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