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참가 중인 자메이카 선수단이 선수촌 음식에 불만을 터뜨렸다고 자메이카 일간지 '자메이카 글리너'가 1일 인터넷판에서 전했다. 왕년의 단거리 스타로 이번 대회에서 자메이카 선수단장을 맡은 그레이스 잭슨(40)은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입촌한 날부터 음식이 문제가 됐다. 우리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식단에 문제를 삼고 있다"고 주장했다. 잭슨 단장은 "선수촌에서 다섯 종류의 음식을 제공하나 메뉴가 자주 바뀌지 않는다"면서 "앞으로는 우리 팀의 전담 요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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