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래 축구대표팀 감독이 레바논과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3차 예선 B조 1차전(2일 오후 8시·고양종합운동장)을 앞두고 자만심을 최고의 적(敵)으로 꼽았다. 조 감독은 1일 오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레바논전에선 예전에 보여준 빠른 공격을 펼치겠다"며 "훈련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갔다. 예전의 팀 컬러가 살아나고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자만심을 버리는 것"이라며 "오늘 선수들과 미팅을 하면서 한 명의 선수라도 자만...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