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대낮에 술에 취한 교장이 교실에서 학생을 폭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교육청이 진상조사를 벌이고 있다. 1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중구의 한 초등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둔 학부모는 이날 오후 2시께 6학년 교실에서 이 학교 A교장으로부터 자녀가 머리를 맞았다고 주장했다. 이 학부모는 아이로부터 당시 교장은 얼굴이 빨갛고 술 냄새가 났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당시 교실에 있던 다른 학생들은 "교장 선생님이 술에 취한 채 돌아다니면서 아이들을 때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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