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일부 자치단체들이 방재대책이 허술하거나 수립하지 않아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재난에 제대로 대비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에 따르면 횡성·영월·양구·고성 등 4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 5~6월 '2011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재해예방 감사'를 실시한 결과 지역안전관리계획 미수립과 산지전용허가지 관리 소홀 등 시정사항 27건을 적발했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영월군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각 실과소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야 함에도, 24개 부서 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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