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가장 위대한 선수' 칼 루이스(미국)는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남자 100m와 멀리뛰기에서 금메달을 땄다. 그는 1984년 LA 대회부터 1996년 애틀랜타 대회까지 4차례 올림픽에 출전해 100m에서 3차례, 200m에서 2차례, 멀리뛰기에서 4차례 정상에 올랐고,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100m 3연패와 멀리뛰기 2연패를 달성했다. 그러나 점차 선수들의 기량이 전문화되면서 이런 만능선수는 찾아보기 어려워졌다. 10종이나 7종 경기를 제외하면 세계 정상급 육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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