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울산·경남] 문수산 난개발… 산사태 위험·특혜의혹 Jul 31st 2011, 18:05  | 울산 도심의 생태휴식공간인 문수산(해발 600m) 자락이 난개발로 파헤쳐지고 있다. 아파트단지 조성사업이 잇따르면서 수목이 우거졌던 숲이 싹둑 잘려나가고, 수직에 가깝게 깎아지른 절벽이 흉물스럽게 드러나 있다. 이 때문에 집중호우로 인한 절벽 붕괴 등 산사태 우려가 제기되고, 주민들은 환경훼손과 소음피해를 호소하는 항의집회를 갖는 등 반발하고 있다. 31일 울산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 일대 문수산 자락. 무거초등학교와 인접한 이곳에서는 지난 4월부터 ㈜포스코건설의 아파트 공사가 한창이다. 4만68...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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