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연쇄 테러범 안데르스 베링 브레이빅이 세계적 전자상거래업체인 이베이(eBay)를 통해 범행에 사용한 무기와 폭탄제조용 화학물질을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영국 선데이 텔레그래프가 지난달 30일 보도했다. 신문은 브레이빅이 지난 7개월간 온라인에서 거래한 내역 수천건을 조사한 결과 그가 지난해 11월 이베이에서 '앤드루브레이'라는 이름으로 영국 북부 상인으로부터 유황 분말 500?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이 유황 분말은 폭탄 뇌관을 만들 때 사용되는 화학물질 DDNP를 제조하는 데 쓰였다. 지난해 12월에는 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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