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올림픽이 끝나면 아마추어 복싱의 열기를 이어받아 프로 복싱이 활성화되는 게 일반적이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국내 프로 복싱을 관장하는 한국권투위원회(이하 권투위)를 둘러싼 파문이 좀처럼 가라앉을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권투위를 둘러싼 파문은 9개월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권투위 행정에 불만을 품은 전 프로 복싱 세계챔피언인 홍수환, 유명우씨 등 왕년의 복서들은 지난해 12월21일 서울 종로 5가에 있는 권투위 사무실을 찾아가 개혁을 요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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