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에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돼 주의가 필요하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어패류 53건, 수족관수(水) 34건을 검사한 결과, 소라 1건에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됐다고 1일 밝혔다. 연구원은 매년 비브리오 패혈증균 유행시기인 5월부터 유통되고 있는 어패류와 수족관수에 대해 비브리오 패혈증균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피부에 상처가 난 상태에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된다. 1~2일 잠복기를 거친 뒤 오한, 발열을 동반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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