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이석기 김재연 의원 제명안의 부결로 심화된 당내 내홍이 일주일이 지나도록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신ㆍ구당권파의 갈등의 골이 이미 깊어진 가운데 당내 각 세력이 중구난방으로 당 수습 '처방'을 제기하는 등 좀처럼 구심점을 찾지 못하는 모습이다. 강기갑 대표까지 거취를 둘러싼 숙고에 들어가면서 당 전체가 진공 상태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구당권파 이상규 의원은 1일 SBS 라디오에 출연, "분당의 가능성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신당권파의...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