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올림픽 수영 맞수인 한국의 박태환과 중국의 쑨양. 자유형 400m 경기선 박태환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건 쑨양이지만 한국 팬들에게 쑨양이 밉기만 한 상대는 아니다. 아니, 오히려 그 반대다. 쑨양이 '박태환 바라기'로 알려지면서 '쑨환(쑨양-박태환) 커플'이란 신조어도 생겼다. 물속에서는 라이벌이지만 물 밖에선 우정을 계속 쌓으라는 바람에서다. 쑨양은 박태환이 자신의 롤모델이자 우상이라고 수차례 밝혀왔다. 올림픽 직전 중국 차이나 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박태환은 나의 우상이다(Park is my idol)"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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