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 공천헌금 수수의혹이 제기된 2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와 박근혜 대선 후보 캠프는 하루종일 긴장감과 침울함이 감도는 모습을 보였다. 새누리당 공천을 진두지휘하며 '도덕성'을 강조했던 박 후보측 인사들은 공천과정 의혹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입게 될 타격을 크게 걱정하는 듯 했다. 일부 당직자들은 삼삼오오 모여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사태추이과 관련, 작은 목소리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었다. 한 당직자는 당 분위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오늘 정신이 하나도 없다"며 서둘러 발걸음을 옮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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