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상주 감독이 선수단에 당근책을 꺼내들었다. 28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K-리그 18라운드 서울전을 앞두고 선수들의 귀가 솔깃할만한 제안을 했다."오늘 이기면 감독 권한으로 할 수 있는 건 다 해주겠다."강원전에서 2대1로 역전승 한 이후 인천전에서 0대1로 패하며 팀 분위기가 가라 앉을 것을 보고 내린 결단이었다. 게다가 상대가 강팀 서울이다. 지난해부터 세 차례 대결해 모두 패했다. 이에 박 감독이 서울전을 앞두고 가진 훈련에서 달콤한 제안을 꺼내 든 것이다. 그는 "군인팀이라 내 권한이 어디까지인지 모르겠지만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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