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석탄일 봉축법요식에서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독한 이명박 대통령의 봉축 메시지 내용 중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의 법명(法名) 한자가 틀린 것으로 1일 밝혀졌다. 자승 총무원장의 법명 한자는 慈乘이지만, 청와대에서 보낸 메시지에는 慈勝으로 돼 있었다. 탈 '승(乘)'을, 청와대가 이길 '승(勝)'으로 잘못 쓴 것이다. 이 메시지는 청와대가 작성하고 문광부가 검토한 후에 최광식 장관이 이날 대독했다. 이? 법요식에선 청와대의 메시지를 최 장관이 대독만 했기 때문에 큰 문제가 일어나지는 않았다. ...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