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분쟁이 벌어진 유명 외식업체 주주들이 경영권 분쟁으로 상호비방을 하다 뇌물 1억원을 주고 세무조사를 덮은 일까지 폭로해 국세청 직원이 검찰에 구속됐다고 SBS가 1일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의정부지검은 3년 전 세무조사 무마 청탁과 함께 유명 외식업체로부터 1억원을 받은 혐의로 중부지방국세청 직원 A씨를 구속했다. 오리전문점으로 시작해 수십개의 가맹점을 거느리게 된 이 외식업체는 경영권 분쟁으로 주주들끼리 상호 비방과 폭로전이 이어지면서 3년 전 세무조사 때 중부지방국세청 직원에게 1억원을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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