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가 29일 자진 사퇴키로 한 것은 부동산투기 의혹 및 아들의 병역문제와 관련 논란이 되고 있는 것에 상당한 부담을 느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런 논란이 결과적으로 50여년간 법조인으로 쌓아온 도덕적 이미지를 훼손시키고 있는데 대한 심리적 압박도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후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을 통해 "저의 부덕의 소치로 국민여러분께 걱정을 끼쳐 드리고 박 당선인에게도 누를 끼쳐드려 국무총리 후보자직을 사퇴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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