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경선 후보는 1일 "국민체감형 복지정책 중 하나로 '아동지킴이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날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4대 복지 기본구상'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다시는 통영 초등학생의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아이들을 보호하는 정책들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밤 늦게까지 돌봐주는 사람이 없는 '나홀로 아동'이 160만명"이라며 "학교 사회복지사 확대 배치 등의 계획을 세워 지역사회와 연계해 아동 보호 정책들을 실행하겠다"고 설명했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