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작품이 한국에서 기대 이상의 흥행을 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 이유가 뭔지 저도 아주 궁금합니다." 영화 '레 미제라블'의 톰 후퍼(41) 감독이 1일 서울 안국동 UPI코리아 사무실에서 한국 기자들과 전화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연신 "한국의 흥행 돌풍에 놀랍고 고맙다"고 했다. '레 미제라블'은 572만명(1일 현재)을 동원하면서 국내 상영 뮤지컬영화 중 최다 관객 기록을 세웠다. 후퍼 감독은 "관객은 이 영화를 보며 자신들 삶 속의 고통과 압박을 떠올리다가 낙관적 전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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