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4시쯤 전북 전주시 서신동 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전화 협박을 받고 백화점 손님과 직원 등 수천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중년 남성 목소리의 범인은 방송사 기자를 불러내 승용차 폭발을 지켜보게 한 뒤 이를 협박 수단으로 삼아 백화점에 5만원권 현금 10㎏(2억원)을 요구했다.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설을 앞두고 붐비던 백화점은 1시간 넘게 영업이 중단됐고 백화점 7~8층 영화관까지 매출에 큰 손실을 입었다. 전북지방경찰청에 출입하는 지역 모 방송사 정모 기자가 협박범으로부터 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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