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 차원에서 내보냈다. 운동을 너무 열심히 하더라."오리온스 추일승 감독은 인터뷰장에서 의외의 대답을 내놓았다. 1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전자랜드와의 4라운드 마지막 경기. 추 감독은 이날 조상현을 모처럼 선발출전시켰다. 조상현은 이날 8분21초를 뛰면서 8득점을 기록했다.조상현은 올시즌 오리온스의 주장이다. 팀의 최고참이기도 하다. 개막 전만 해도 시즌을 마친 뒤 은퇴를 고려했었다. 부상이 겹치기도 했지만, 세월의 무게 속에 출전시간이 눈에 띄게 줄었다.하지만 이날은 당당히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초반 주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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