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예산안에 지역 인프라 구축에 쓰이는 SOC(사회간접자본) 예산이 3천710억원이나 증액돼 의원들의 '지역구 챙기기'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1일 국회가 처리한 2013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여야 실세 의원들의 지역구 예산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인천 연수)의 지역구가 있는 인천의 경우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 건립에 615억원이 새로 편성됐다. 송도 희소 금속산업 육성 인프라 구축과 송도 컨벤시아 2단계 조성에 각각 20억원이 편성됐다. 송도 6.8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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