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반체제 인사들이 중국 공안의 저지를 뚫고 가택연금 중인 노벨평화상 수상자 류샤오보(劉曉波)의 부인을 만났다. 1일 홍콩 언론에 따르면 인권운동가 후자(胡佳) 등 반체제 인사들이 공안 저지선을 뚫고 가택연금 중인 류샤오보의 부인 류샤(劉霞)를 만나는 장면을 담은 비디오 화면이 전날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 공개됐다. 4분 길이의 이 비디오는 류샤오보의 57세 생일인 지난달 28일 류샤가 연금돼 있는 베이징(北京)의 아파트에서 촬영된 것이다. 비디오에서 공안 요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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