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대선을 4개월 가량 남겨놓은 시점에 터진 새누리당 공천헌금 파문은 어떻게 터졌을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4·11 총선 당시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 위원이었던 현기환 전 의원이 공천 헌금을 수수한 정황을 포착, 검찰에 수사의뢰했다고 2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현영희 당시 공천신청자는 19대 총선에서 지역구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뒤 당 공천위로부터 공천을 받지 못했고, 이후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했다. 이 과정에서 현씨는 3월 중순 새누리당 공천심사위원을 맡고 있던 현 전 의원에게 "공천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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