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 사령탑들이 지난 두 시즌 연속 꼴찌에 머물렀던 GS칼텍스를 올 시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았다. 프로배구 여자부 6개 팀 감독들은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NH농협 2012-2013 V리그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올 시즌 전망과 각오 등을 밝혔다. 올해 런던올림픽에서 36년 만에 올림픽 4강 신화를 재현한 여자배구는 그 열기를 오는 11월3일 개막하는 V리그로 이어갈 준비를 해왔다. 각 팀 사령탑은 자신이 맡은 팀을 포함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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