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와 보너스를 주세요."(선수들), "9위만 하면 해달라는 것 다해주겠다."(감독들) 프로축구 K리그 스플릿 시스템에서 치열한 '강등권 피하기' 싸움을 앞둔 그룹B(인천·대구·성남·전남·대전·광주·상주·강원) 선수들의 공통된 소원은 '휴가 확보와 특별 수당'으로 모아졌다. 김기희(대구), 오재석(강원), 정성훈(전남) 등은 12일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9위를 차지하면 감독에게 어떤 것을 부탁하겠느냐'는 질문에 공통적으로 휴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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