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백악관 뒤뜰에 심어졌던 미국의 '대표 크리스마스 트리'가 1년만에 사망 진단을 받았다. 미 국립공원관리국(NPS)은 5일(현지시간) 지난해 백악관 크리스마스 점등식의 주인공이었던 가문비나무가 '이식 쇼크(transplant shock)'로 죽은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이날 제거했다고 밝혔다. 백악관 뒤뜰에는 1978년부터 30년 넘게 미국의 상징적 크리스마스 트리 역할을 했던 13m 높이의 가문비나무가 있었으나 지난해 2월 강풍으로 쓰러지면서 뉴저지주(州)의 농장에서 조달한 새로운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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