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February 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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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인에게 뱀은? 기쁨이거나 공포거나
Feb 8th 2013, 18:04

국보 제195호 토우장식 장경호(목항아리·사진)엔 두꺼비(또는 개구리) 오른쪽 다리를 무는 뱀이 장식돼 있다. 현악기를 연주하는 임신부, 성교하는 남녀, 토끼와 함께다. 국립 경주박물관은 5일부터 계사년(癸巳年) 뱀의 해를 맞아 '신라인이 빚은 작은 뱀' 전시회를 열고 있다.

신라인에게 뱀은 다산의 상징이자 생명을 위협하는 기피 대상이었다. 대부분 토우(土偶) 형태인 뱀 장식은 단독으로, 또는 두꺼비를 잡아먹는 모습으로 표현됐다. 출품작은 10점. 뱀 토우 장식 토기는 무덤에 부장품으로 묻힌 것으로 죽음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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