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맨해튼의 링컨센터 6층 복도에는 토스카니니와 레너드 번스타인 등 뉴욕 필하모닉의 역대 지휘자 사진이 빼곡히 걸려 있다. 지휘자 주빈 메타의 친동생이며 뉴욕 필의 대표를 맡고 있는 자린 메타(74)의 사무실이 그 사진들 틈새로 보였다. 다음 달 '세계 공연계의 UN 총회'로 불리는 국제공연예술협회(ISPA)의 서울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내한하는 그가 지난 4일(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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