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고등학교 졸업생 원정대의 일원으로 세계 최고봉인 네팔 에베레스트(8848m)를 등정한 송원빈(45)씨가 하산 도중 실종됐다. 원정대가 하산하던 지난 19일(현지시각) 오전의 기상조건은 나쁘지 않았지만, 너무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하산 시간이 길어져 생긴 사고였다. 원정대 관계자에 따르면 송씨는 이날 오전 7시에 등정했다가 하산하던 중 에베레스트 남봉(8600m) 근처에서 고산 증세와 체력 저하로 쓰러져 실종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캠프4(8000m)를 출발해 에베레스트 정상으로 향하는 루트에는 1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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