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반바지에 샌들 차림으로 출근하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보게 될 지도 모른다. 서울시는 '에너지 절감' 차원에서 이르면 다음 달부터 공무원의 반바지, 샌들 차림 허용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공기관은 여름철 실내온도를 28도 이상으로 유지해야 하는 만큼 복장을 간소화해 업무효율을 높이자는 것"이라며 "여름철(6월 1일~9월 21일) 공무원의 품위를 손상하지 않는 범위에서 반바지와 샌들 차림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996년 정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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