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고학력 취업난이 가중되는 가운데 대졸자를 시골의 말단관리로 임용하는 이른바 '대학생 촌관(村官)' 제도가 대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1일 인민일보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중국의 말단행정조직인 촌(村)의 관리직으로 임용돼 근무 중인 대졸자는 21만 명을 넘어섰다. 중국 정부는 도시와 소득 격차가 갈수록 커지는 촌의 행정을 혁신하고 각종 문제를 해결하려는 방안의 하나로 고급두뇌를 촌에 보내는 제도를 도입했다. 이들은 촌에 내려가 당서기나 촌장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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