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May 2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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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자선경기 위해 10년간 지킨 자존심도 버린 사연
May 23rd 2012, 01:41

박지성(31·맨유)이 10년간 지켜온 자존심을 과감하게 버렸다.그동안 '뚝심의 아이콘'이었다. 한-일월드컵 4강 신화, 맨유 성공 신화 등을 이룩할 때 수 없이 쇄도하던 예능프로그램 출연 요청을 뿌리쳤던 그였다. 박지성에게 현역시절 예능프로그램 출연은 스스로 납득하기 힘든 부분이었다. 무엇보다 타 종목과 달리 축구선수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막연한 거부감은 아니었다. 자신이 세운 규칙만 지키고 싶을 뿐이었다. 축구선수는 그라운드에서 자신의 진가를 드러내면 될 뿐 굳이 다른 영역에서 활동하지 않았도 된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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