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머리에 총상을 입고도 기적적으로 살아 남은 민주당 가브리엘 기퍼즈 하원의원이 6일(현지시간) 우주비행사 남편의 퇴역식에 참석했다. 보라색 외투에 검은색 바지를 입고 등장한 기퍼즈 의원은 이날 워싱턴 백악관 옆에서 열린 퇴역식에서 미소와 함께 동료 의원들을 맞이했다. 행사에 참석한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은 미국항공우주국(NASA) 등에서 지난 25년 간 일해온 기퍼즈 의원의 남편 마크 켈리 대령에게 유공훈장을 수여한 뒤 "이처럼 순수한 용기와 희생정신을 가진 커플을 마주하는 것은 매일 있는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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