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950만 달러)에서 우승 문턱까지 갔던 재미교포 나상욱(29·케빈 나)이 최종 라운드에서 추락했다. 이에 따라 최경주(42)가 작년에 우승컵을 들어 올린 이 대회에서 한국계 선수의 2연패 달성이 무산됐다. 우승상금 171만 달러(19억6천만원)는 2~3라운드에서 나상욱과 우승 경쟁을 벌인 매트 쿠차(34·미국)가 가져갔다. 나상욱은 14일(한국시간) 미 플로리다주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파72·7천215야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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