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MBC 김재철 사장이 무용가 J씨에게 20억원을 지출했다는 의혹을 언급하며 "(검찰은) 왜 도둑놈을 잡지 않느냐"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권력은 도둑을 잡으려는 MBC 노조원 5명에 대해 영장청구를 했지만 현명한 사법부에서 기각처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J씨와 김 사장이 MBC 공금 20억 원을 사실상 손해나게 했으며 아파트를 사는 등 참으로 파렴치한 일을 했다"며 "20억 원은 MBC의 돈이고 국민의 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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